본문 바로가기
정보

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LG 통돌이 통세척으로 바로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by 408jafjajfaaf 2025. 9. 9.

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LG 통돌이 통세척으로 바로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목차

  1. LG 통돌이 세탁기, 왜 통세척이 필요할까요?
  2. 우리 집 세탁기 모델, 통세척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3. 통세척 코스, 어떻게 실행하나요? (모델별 상세 가이드)
    • 통세척 기능이 있는 모델
    • 통세척 기능이 없는 모델
  4. 세제 투입구, 거름망 청소는 필수!
  5. 통세척 후, 세탁기 관리 팁
  6. 자주 묻는 질문(FAQ)

LG 통돌이 세탁기, 왜 통세척이 필요할까요?

세탁기에서 퀴퀴하고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그 원인은 대부분 세탁조 내부에 쌓인 곰팡이와 세균 때문입니다. 깨끗하게 빨래한다고 넣었는데 오히려 냄새가 배어 나온다면 정말 난감하죠. 특히 LG 통돌이 세탁기는 물을 담아 사용하는 구조상, 습기가 차기 쉬워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세탁조의 구석구석에는 세제 찌꺼기, 섬유 유연제 잔여물, 그리고 옷에서 나온 먼지들이 뒤섞여 곰팡이와 세균의 먹이가 됩니다. 이러한 오염물질들은 빨래 냄새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통세척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세탁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겉만 닦는 것이 아니라, 세탁조 내부의 숨은 오염까지 제거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집 세탁기 모델, 통세척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LG 통돌이 세탁기에는 대부분 통세척 코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세탁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 집 세탁기가 통세척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세탁기 상단 조작 패널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조작 패널에 '통세척' 또는 '클린'이라고 명시된 버튼이나 코스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별도의 통세척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표준' 코스나 '삶음' 코스 등과 함께 표시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를 찾아보거나 LG전자 고객센터 웹사이트에서 모델명을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LG 세탁기 모델명은 보통 세탁기 뒷면이나 옆면에 부착된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세척 코스, 어떻게 실행하나요? (모델별 상세 가이드)

LG 통돌이 세탁기의 통세척 방법은 모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매우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세척 기능이 있는 모델

  1. 세탁조 비우기: 통세척을 시작하기 전, 세탁조 안에 빨랫감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2. 전용 세제 넣기: 드럼 세탁기용이 아닌, 통돌이 세탁기 전용 통세척 세제를 준비합니다. 과탄산소다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세제 투입구가 아닌 세탁조 내부에 직접 넣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제조사의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통세척 코스 선택: 조작 패널에서 '통세척' 또는 '클린' 코스를 선택합니다. 모델에 따라 '통살균' 또는 '통세척+'와 같이 다르게 표기될 수 있습니다.
  4. 시작 버튼 누르기: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통세척이 시작됩니다. 통세척 코스는 일반 세탁 코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진행합니다. 고온의 물을 사용해 세균을 제거하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통세척 기능이 없는 모델

통세척 기능이 없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동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통세척이 가능합니다.

  1. 온수 채우기: 먼저 세탁기에 40~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가득 채웁니다. 온수는 세제 찌꺼기를 불리고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2. 세제 투입 및 불리기: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 또는 전용 세제를 넣습니다.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경우, 물에 잘 녹여서 세탁조에 직접 뿌려주면 됩니다. 이 상태로 1~2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때를 불리는 과정이 중요하므로 넉넉한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표준' 또는 '통살균' 코스 실행: 불린 후, '표준' 코스 또는 물이 가장 뜨겁게 나오는 코스를 선택하여 세탁기를 작동시킵니다. 세탁, 헹굼, 탈수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면서 오염물질이 배출됩니다.
  4. 2~3회 추가 헹굼: 혹시라도 세제나 찌꺼기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통세척이 끝난 후에는 추가 헹굼 코스를 2~3회 더 실행하여 완벽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 투입구, 거름망 청소는 필수!

통세척 코스를 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 내부에 있는 세제 투입구거름망(필터)도 꼼꼼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이 두 곳은 세탁 과정에서 세제 찌꺼기와 먼지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세제 투입구 청소: 세제 투입구는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투입구를 분리한 후, 부드러운 솔이나 칫솔을 이용하여 세제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찌든 때를 쉽게 불릴 수 있습니다.
  • 거름망 청소: 거름망은 보통 세탁기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름망 뚜껑을 열고 필터를 분리합니다. 필터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물이 흐를 수 있으니 미리 수건을 깔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통세척 후, 세탁기 관리 팁

통세척을 마쳤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습관이 중요합니다.

  • 세탁기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을 활짝 열어 습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닫아두면 내부에 습기가 갇혀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 세제와 섬유 유연제 적정량 사용: 너무 많은 양의 세제나 섬유 유연제는 오히려 찌꺼기를 남겨 곰팡이의 원인이 됩니다. 제품에 표기된 권장량을 지켜서 사용하세요.
  • 틈새 닦아주기: 세탁조 상단 고무 패킹이나 틈새 부분은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마른걸레로 자주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 주기적인 통세척: 냄새가 나기 시작하기 전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통세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통세척 세제 대신 과탄산소다를 써도 되나요?
A.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살균, 표백 효과가 있어 세탁조 청소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찬물에는 잘 녹지 않으니 따뜻한 물에 충분히 녹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Q. 통세척 코스가 너무 오래 걸리는데, 중간에 멈춰도 되나요?
A. 통세척 코스는 세탁조 내부의 곰팡이와 세균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고온 세척과 불림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효과적인 청소를 위해 코스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Q. 세탁기에서 계속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통세척 외에도 세제 투입구, 거름망, 세탁조의 고무 패킹 등을 꼼꼼하게 청소했는지 확인해보세요. 또한, 세탁 후에는 항상 세탁기 문을 열어두고 습기를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냄새가 계속된다면,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여 전문적인 점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